정력은 허리에서 나온다
정력은 기력이 허하고 과로해서 떨어지기도 하지만 복잡한 사회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정력 감퇴의 큰 원인이 된다. 정력이 떨어지면 일에 대한 의욕이 없어진다.
허리 힘이 받쳐 주어야 모든 동작을 제대로 할 수 있다. 허리가 강해지려면 신기가 튼튼해야 한다. 동의학에서는 신장이 정에너지를 주관한다고 보기 때문에 신기가 왕성한 사람은 정력이 강하고 허리도 튼튼하다고 하는 것이다.
정력을 강화하기에 앞서 유의할 점은 신장과 간장의 건강이다. 이 두 장기는 정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둘 중에 하나라도 약해지면 성기능이 현저하게 감퇴한다. 따라서 정력 증진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신장과 간장의 이상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
상체 들어올리기
- 엎드려서 다리는 모으고 양손을 허리에 갖다 댄다.
- 아랫배에 힘을 주고 상체를 최대한 높게 들어올린다.
- 그 상태에서 바닥과 턱과의 거리를 측정한다.
척추가 유연성이 없고 아랫배에 힘이 없을 때는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는 내장기관이 무력해졌거나 특히 신장과 생식기 계통에 발병 가능성이 있다.
척추 근력이 강화되고 디스크 등 척추 질환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