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앞에서 골반을 교정하라
골반을 한자로 쓰면 뼈골이라 한다. 뼈의 받침대 역할을 하고 우리의 몸을 담는 다는 뜻이며, 영어로는 Pelvis라고 하며 라틴말로는 물 그릇, 또는 대야란 뜻도 있다. 로마에서는 넓고 깊은 물통을 Pelvis라고도 하였다. 골반은 우리 몸의 소화기와 생식기 등를 감싸고 보호하며 처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으며, 또한 골반은 여성의 자궁을 완전히 감싸고 있다.
골반이 좌우로 벌어지는 것은 근력의 저하가 가장 큰 원인이다. 골반은 주위에 있는 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탱되고 있으며 운동부족이나 노화가 찾아오면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점점 쇠퇴하여 좌우로 벌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좌우대칭의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신체의 중심이 한쪽으로 기울게 되면 골반이 전후·상하로 어긋나게 된다. 의자에 앉을 때 주로 다리를 포개어 앉거나 가방을 항상 같은 어깨로 메고 다니거나, 짝다리로 서있는 습관이 계속되어지면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무릎밀기
- 앉은 자세에서 양 무릎을 세운다.
- 무릎 바깥에 손바닥을 댄다.
- 아랫배 힘을 주고 양손으로 무릎 바깥을 안쪽으로 힘껏 밀어준다.
- 양손은 안쪽으로 밀어주고 양 무릎은 바깥으로 힘을 줘서 30초 정도 버텨준다.
- 무릎이 떨릴 정도로 힘의 균형을 유지한다
어깨에 힘이 쏠리지 않도록 한다.
고관절이 풀리고 하체에 기혈순환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