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든 이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휴 가족 여러분^^
살다보면 이래저래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재밌는건(또는 열받는 건) 상처를 받은 사람은 자신의 상처를 기억을 하지만
정작 상처를 준 사람은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상처를 되뇌이고 곱씹어 계속 생채기를 내고, 나에게 다시 상처를 입히는 일을
스스로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상대가 기억을 하던 못하던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 것도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런지요.
상처가 치유되어 상대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용서하여 나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
이 것이 나의 삶을 좀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주에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