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개 조회 9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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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 이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휴 가족 여러분~    

 

오늘은 날개를 주제로 휴 명상메시지를 전해드렸는데요.

푸른 하늘을 훨훨 날아가는 새를 보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자유롭다 느껴서 그럴까요?^^

 

하늘에서 가장 자유로운 새는 바로 하늘의 제왕, 독수리입니다.

다른 새들은 두려워 하는 폭풍도 독수리는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바람의 흐름을 타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폭풍을 타고 더 높이 날아 오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독수리의 이런 능력은 선천적인 능력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미 독수리는 둥지를 만들 때 가시나무를 사용하는데요.

입과 다리에 피투성이가 되면서도 꼭 가시나무로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그 가시나무 둥지 위에 토끼털과 같은 따뜻하고 폭신한 것으로 잘 정리하고 알을 낳습니다.

 

어미 독수리는 새끼독수리들이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새끼 독수리들을 자신의 날개에 태웁니다.

새끼 독수리들이 겁이 나서 자신의 날개에 타지 않으면 그때부터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몇 일 굶기게 되면 힘이 빠져서 용기있는 새끼 독수리부터 날개에 올라갑니다. 

 

어미 독수리는 날개를 쫙 펴고 날지만

새끼독수리들은 떨어질까 봐 어미의 날개를 꼭 쥐고, 어미가 향하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어미 독수리와 함께 깊은 산 속 바위에 가서, 미리 장만해 놓은 음식을 실컷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와 같이 며칠 반복한 후,

둥지에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것을 다 치워버리고 가시만 남은 둥지로 만듭니다.

새끼 독수리들은 가만히 있어도 가시에 찔리게 됩니다.

 

그때 어미 독수리는 새끼들을 전부 날개에 태워서 하늘 높은 곳에 올라간 후, 자신의 날개를 접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날개가 있었는지도 몰랐던 새끼들이

살기 위해 날개를 펴고 날려고 합니다.
 

나름 살아보려 날개짓을 하고 애써 보지만, 날아 지지않고,

땅에 있는 바위에 떨어질 쯤 어미가 쏜살 같이 날라와 다시 등에 엎습니다.

그리고 다시 떨어뜨립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날개에 힘이 생기고, 강해진다고 합니다.

 

하늘을 유유히 나는 독수리처럼

영혼의 날개를 튼튼히 단련하시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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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20)
  • 조은하루 2012-04-08 오후 02:37:54 댓글쓰기
    반성하는나를봅니다. 태어날 때 부터 완벽함은 없는데.부족한 나를 비하만 하고 있네요.
    노력해서내가 원하는 내가 될수 있도록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damoa 2012-03-30 오후 03:27:32 댓글쓰기
    좋은글 읽고 다짐하며 갑니다. 감사 감사....좋은날 되시길...
  • 윤슬Ill 2012-03-27 오후 04:18:53 댓글쓰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ㅠㅠ
  • 맑은사과향 2012-03-27 오전 10:13:10 댓글쓰기
    태인이가 태어 난지 2달하고도 2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오늘 브레인 휴명상은 다른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가슴에 남깁니다....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이 날개를 만들었 듯이 아기에게 인생을 날고 싶은 아름다운 꿈을 심어 주고 싶습니다.....!!!!!!!! ♥
  • 김명규 2012-03-26 오전 10:26:05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독수리처럼 날겠습니다.
  • 진홍섭 2012-03-25 오후 02:43:04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늘 깨어 있겠습니다.
  • 날아올라 2012-03-23 오후 07:34:45 댓글쓰기
    독수리의 모성애는 배울점이 많군요,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그리고 절도있게 새끼를 단련시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 늘긍정 2012-03-23 오전 10:50:59 댓글쓰기
    독수리에게 그런 강인한 본질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늘의 제왕이라 할 만하네요 저도 독수리처럼 강인함을 길러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jookite 2012-03-23 오전 02:08:57 댓글쓰기
    저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어미 독수리처럼 떨어뜨릴 수는 있지만 죽기 적전에 살릴 수 있는 힘이 제게 있는지 의문이네요. 항상 깨어있음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고, 최선이겠지요.
  • 신민선 2012-03-22 오후 07:28:44 댓글쓰기
    저를 반성하게 만듭니다.감사합니다
  • serenityjs 2012-03-22 오후 06:06:37 댓글쓰기
    감동적인 글입니다. 독수리 같은 마음으로 불가능으로 가능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용기가 생기네요!!!^^
  • anne 2012-03-22 오후 04:31:05 댓글쓰기
    제 날개를 튼튼히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judy8821 2012-03-22 오후 02:51:13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어린 자식을 날 수도 없지만 아래로 떨어뜨리는 용기와 책임있게 받아내는 독수리가 하늘의 제왕이 되는건 당연한 일 인듯 합니다.
    저도 독수리가 되겠습니다.
  • 풀잎 2012-03-22 오후 01:02:21 댓글쓰기
    살아온 세월과 시간을 돌아볼수있었던것 같습니다~
    뒤로 물러설수도 없고 앞으로도 나아갈수도 없는 정체기라는 상황에서
    귀감이되는 누구나 적용될수있는 교훈의 글 ... 잘 보았습니다~
    좋은글 편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dkanfl123 2012-03-22 오전 11:43:14 댓글쓰기
    새끼 독수리가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어미 독수리의 마음...이 와닿는군요 ^^ 좋은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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