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든 이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휴 가족 여러분~
지난 월요일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고, 봄비도 내렸습니다.
이제 얼마 안 있어 파릇파릇한 새싹들,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이 만발하겠죠?
봄꽃은 잎보다 꽃을 먼저 피웁니다.
긴긴 겨우내 아무리 눈이 많이 와도, 매서운 추위, 칼바람을 맞아도
굴하지 않고 기다린 봄을 맞아
꽃으로 그 기쁨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인간의 가장 큰 죄악은 희망을 잃는 것이다.
절망이라는 죄는 신도 용서하지 않는다."
혹 지금 길이 보이지 않아도 절대 희망을 포기하지 마세요.
아무리 눈이 와도 봄꽃은 핍니다.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주위분들께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고 서로 사랑하는 매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