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자의 한 마디
안녕하세요^^
이번 메시지의 주인공인 헬렌켈러는
태어나서 열 아홉달만에 시각과 청각을 잃어버렸습니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일반인들은 지나치는 조그만 일도 새로웠고,
모든 감각을 집중하여 그 것을 느끼려 하였습니다.
몇년 전, 뇌를 돌아보고 감정을 조절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깊은 수행을 통해 깨달으신 어느 분께서 함께 하셨는데요,
마침 자연을 산책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이야기 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는 보통사람들은 그냥 지나치는 작은부분까지도
섬세하고 세밀하게 느끼셨습니다.
온 몸의 모든 감각을 활용하셨다고 하시더군요.
'내일이면 눈이 보이지 않을 사람처럼 보려고 해보라'
'내일이면 귀가 들리지 않을 사람처럼 들으려고 해보라'
어떤 것들이 보이고, 어떤 것들이 들리게 될까요?
오늘 하루, 이렇게 감각을 활용해 보시고 어떤 것을 느끼셨는지 댓글을 달아보세요^^
달아주신 댓글 하나가
다른 휴 가족 여러분에게, 그리고 휴를 만드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