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 조회 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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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의 한 마디

안녕하세요^^ 지난 한 주, 몸도 마음도 건강하셨나요?

 

우리 휴 가족분들은 '매튜 스테파넥'이라는 소년을 들어보셨나요?

매튜 스테파넥은 1990년, 미국에서 태어나 3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2000년도 첫 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시집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고 이후 출간된 4권의 시집 모두 미국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평화를 전하는 책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매튜는 2004년, 태어날 때부터 앓아오던 근육성 이영양증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이 병은 희귀병으로 두명의 형과 한 명의 누나도 같은 병으로 이미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소년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그가 갖고 있던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소년은 산소호흡기와 각종 주사 바늘을 주렁주렁 달고 휠체어에 앉은 모습으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여 그동안 늘 생각해오던 자신의 믿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폭풍을 겪어요. 하지만 풀이 죽어 슬퍼하면서 다음 폭풍이 다가와 우리를 날려버릴 때까지 마냥 기다려서는 안돼요. 함께 힘을 모으면 그 폭풍을 헤쳐나갈 수 있으니까요.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뻐해야 해요."

" 왜 하필 나일까"라고 말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아니어야 할 이유는 뭐야? 나보다 힘이 없고 연약한 아기들보다는 내가 아픈 게 낫잖아"

 

그 어느 때 보다 희망이 필요한 요즘,

매튜의 메시지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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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16)
  • 금천나그네 2011-08-11 오후 12:29:20 댓글쓰기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닥쳐온다해도 이 소년의 희망메세지를 생각하며 헤쳐나가야......
  • 하나양 2011-08-08 오후 08:45:27 댓글쓰기
    큰 가슴을 느낍니다.*^^*
  • 한정범 2011-07-29 오후 06:41:26 댓글쓰기
    인생의 폭풍은 꼭.. 이런식으로 오나보네요오.. 참 힘들었는데.. 소년을 통해 뭔가 다시 생각해야하겠습니다^^
  • 도통군자 2011-07-29 오전 12:06:08 댓글쓰기
    소년의 깊은 깨달음에서 용기를 얻습니다. 모두가 소년과 같은 희망과 양심으로
    밝아진 세상이 반드시 이루어 질것에 감사드립니다.^^
  • 홍익인간 2011-07-28 오후 02:26:28 댓글쓰기
    어른들을 부끄럽게하는 말이네요. 어린아이지만 어른보다 더 큰 사람으로 비추어지네요.
  • 꿈사랑 2011-07-28 오후 01:03:32 댓글쓰기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 호박 2011-07-28 오후 12:27:51 댓글쓰기
    저도 항상 함께 하고 희망을 잃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끌리미 2011-07-28 오후 12:10:43 댓글쓰기
    요즘많이 힘드는데 위로가 되네요..고통도 이겨낼만큼 주신다고 하잖아요..
    머잖아 참고 이겨내면 더큰축복이 있을것같아요..글 감사해요
  • 미소 2011-07-28 오전 11:22:30 댓글쓰기
    가슴이 찡하네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늘도 꿈을 이룹시다
  • XuKong 2011-07-28 오전 10:25:04 댓글쓰기
    절망에 빠져 본 사람이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다...
  • 한관식 2011-07-28 오전 10:10:41 댓글쓰기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쳐나갑시다...
  • 웃음천사 2011-07-28 오전 10:09:02 댓글쓰기
    유명한 어린 문학가는 없다고 들은것 같은데, 인생의 연륜이 쌓여야 우러나오는 맛이 있다는 의미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어린 영혼이 몇 십년을 산 어른보다 더 성숙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데 머리가 숙여집니다. 사람들은 불행이 닥쳤을때 "왜 하필이면 나야?"라고 원망하는데 다른 연약한 사람보다 내가 그 짐을 진다면 행복한 고통이라고 말할 수 있다니 신선한 충격입니다.이 아기 시인이야말로 우리를 위하여 잠시 지구에 내려온 천사인가봐요.
  • 송흥윤 2011-07-28 오전 09:42:01 댓글쓰기
    하늘에 바라보니까 정말 가족과 함께 날아가고 싶어요 저 느낌이 좋았어요
  • 사과향 2011-07-28 오전 09:28:25 댓글쓰기
    가슴이 뭉클한 감동의 글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은 때로는 나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서 인생을 바라보는 눈이 커질 수 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희망이라는 것은 절대 버릴 수가 없겠죠......^^
  • 쿠흐 2011-07-28 오전 09:28:08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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