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든 이의 이야기
제가 어렸을 적, 가을이 되면 할머니께서는 주황색의 둥글둥근한 단감을 깎아서
끈으로 꼭지를 묶어 감을 말리셨었습니다.
춥고 긴 겨울밤, 손자들이 군것질하고 싶어 할머니를 조르면 달짝지근한 곶감을 하나씩 빼서 주셨지요.
참 맛있었습니다.
이제는 할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감을 말리는 풍경을 보면 할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7층 (주)브레인월드코리아
대표이사 이갑성 TEL : 02-2135-2369 FAX : 02-2016-3209 E-mail : chycho1206@gmail.com
사업자등록번호 : 211-87-95938 통신판매번호 : 강남-15481
Copyright © Brainworld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