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든 이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휴 가족 여러분^^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지요.
항상 좋은 선택을 하고자 하지만, 길게 생각한다고 항상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나라 통일의 주역인 이사는 원래 어느 촌의 하급관리였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변소의 쥐들이 변기통의 오물을 먹다가 개나 사람이 오자 달아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어느 날은 쌀 창고의 쥐들이 쌓아놓은 곡식을 먹으며 개의 위협도 받지 않은 채 편안하게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그는 "몸을 두는 장소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던 일을 그만두고
당대의 이름있는 학자의 제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훗날 진시황이 되는 진왕의 최측근이 되어 중국대륙 통일의 밑거름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가 진나라의 기존의 관습과 제도를 개혁을 추진하게 되면서 기득권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확고한 의지로 개혁을 진행하였고, 흔들림이 없이 나아갔습니다.
이로써 진나라는 부국강병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지요.
비단 한 나라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삶 역시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 "세상에서 마케팅하기가 제일 좋은 사람"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팔랑귀(!!)를 자처하기도 하는데요, ^^;;;
그래서 결단하면 과감하게 행동하라는 그의 말이 더 의미있게 다가오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