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자의 한 마디
안녕하세요. 브레인 휴 담당자인 하늬c입니다.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네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 놓치지 마세요^^
이번 주 '브레인 휴'는 사과향님께서 '임신한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만들어 달라는 신청을 받고
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인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예쁘고 건강한 아기가 태어 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 많은 인연,
그 중에서도 나와 함께 살아가고,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들은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있는 것이 당연한 듯 느껴져서 때로는 공기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제가 어느 모임에 갔었을 때 였습니다.
어느 50대쯤 되어보이는 부부가 함께 오셨었는데 분위기를 보아하니
부인께서는 별로 오고 싶지 않았는데 남편께서 권해서 함께 오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모임 내내 부인께서 남편 분에게 짜증을 내시는 거예요. 남편은 그냥 말 없이 묵묵히 듣고만 계셨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서로 안아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남편이 부인을 꼬옥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말을 하자
정말 부인께서는 언제 짜증을 내었냐는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그 장면을 보며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진심어린 행동이 나을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동반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해보세요.
※ '브레인 휴' 아이템을 신청 받습니다^^
1. 간단한 사연과 함께 누구를 위해서 선물하고 싶다~
2. 내 작품을 '브레인 휴'로 만들어 주세요~
(글 또는 사진, 본인의 작품 등으로 저작권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어느 것이든 환영합니다.
'브레인 휴'게시판에 댓글로 신청을 해주시거나 고객센터로 글이나 사진을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채택이 되신 분께는 그 주의 '브레인 휴' 바탕화면을 선물로 드립니다.
많이 신청해주세요~
"이번 주 아이템에 채택되신 사과향님께는 6/17(금)까지 브레인월드 쪽지로
'너와 나는'의 바탕화면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