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잘 활용하는 인재가 되겠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월 워크숍 '도전하는 용기로 창조하는 나' 주제로 개최

 2016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월 학생 워크숍이 '도전하는 용기로 창조하는 나'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3월 지역학습관별로 개최한 워크숍에 이어 학교 차원에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 워크숍이다.

이 워크숍은 학생들이 성장스토리를 통한 뇌활용 보스(B.O.S)법칙을 체득하고, 춤과 노래로 자유로운 자기를 표현할 수 있고, 멘토 특강을 통해 도전정신 실천하도록 하며, 자신이 지구시민임을 자각하는 의식의 확장을 도모하도록 진행됐다.

▲ 이만열 경희대 교수가 베자민인성영재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성영재 5대 덕목을 기초로 한 달간의 어떤 목표를 세워 어떻게 생활했는지, 각자 성장스토리를 정리하고 발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집중력,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다섯 가지 기본 덕목을 기본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신의 뇌를 잘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 벤자민인성영재학생들이 워크숍에서 물구나무서서 걷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13~141차 워크숍에서는 김대현 영상감독(히바픽쳐스대표, 포토그래퍼), 이만열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장래혁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신현욱 일지아트홀 관장, 함대건 단무도관장이 멘토 특강에 나섰다. 김대현 감독은 '내 스토리를 영화처럼 세상에 알리기'라는 주제로, 이만열 교수는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장래혁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이 벤자민학생들이 재학중 꼭 해야 하는 벤자민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지구시민으로서의 벤자민 프로젝트'를 안내했다. 신현욱 일지아트홀 관장은 피리와 장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리듬을 소개하고 그에 맞춰 학생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함대건 단무도 관장은 ' 내 몸의 중심 잡기-몸의 중심이 마음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기공을 위한 기본 체력 단련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체험하도록 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생들이 워크숍에서 명상을 하고 있다.

20~212차 워크숍에서는 이만열 교수, 장래혁 국장, 신현욱 일지아트홀 관장과 공수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컨텐츠학교 교수가 멘토강연을 했다.

공수창 교수는 '텔미썸씽', '알포인트' 외 다수 작품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공 교수는 학생들에게 '스토리텔링과 벤자민라이프'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 2016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월 학생 워크숍이 '도전하는 용기로 창조하는 나'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1, 2차 워크숍에서 제2회 지구시민공모전 스피치대회를 열어 시상했다. 각각 10명이 참가하여 각자 3분씩 지구시민으로서 활동 사항, 다짐 등을 발표했다. 참가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지구시민의 자세와 생활을 조망하고, 지구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강연해 학생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2차 워크숍에서 학생들에게 벤자민인성영재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설명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1, 2차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벤자민인성영재가 갖추어야 할 자세로 예절, 긍정, 감사, 주인의식을 설명하고 인성영재 4월 미션으로 집 화장실 청소 1시간 이상하고 부모님께 감사표현하기를 내주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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