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연재칼럼] 인생의 라이선스, 뇌운영시스템 BOS

이승헌의 뇌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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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기자 |입력 2012년 01월 12일 (목)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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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운전한다. 인생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자신의 삶을 창조하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훈련을 받고 '면허증'을 취득하여 자격을 얻어야 운전자 자신도 안심할 수 있고, 사회의 안전성도 최소한 보장될 수 있다. 이러한 자격을 갖추어도 운전자의 부주의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런데 우리는 인생이라는 차를 운전할 자격을 받은 적이 있는가? 인생운전자로서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가? 이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은 무면허다. 인생을 운전할 수 있는 좋은 기준과 원칙이 있다면 인생도, 세상도 함께 좋아질 것이다.

람은 누구나 뇌를 갖고 있다. 인생은 뇌로 운전한다. 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된다. 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잘 못 활용해서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한다면, 주머니에 돈이 있는데도 모르고 밥을 굶는 것과 같다.

뇌와 뇌활용에 대해서 몇 가지 기본적인 정보만 알아도 스스로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루며 살 수 있다. 운전에서 운전면허증이라는 자격이 있듯이, 인생에는 뇌를 잘 활용하기 위한 뇌운영시스템 BOS(Brain Operating System)이라는 자격이 필요한 것이다.

20세기 후기산업사회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것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IT기술의 발달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스마트 시대와 SNS 열풍을 타고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밝다.

엔터테인먼트산업은 '심심하고 외로워 죽겠다'는 선진국 병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엔터테인먼트는 '심심하지 않도록', '외로움을 잊도록' 재미를 제공하였고,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스타로, 고소득자로 만들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는 물질적 풍요 속에 정신적 빈곤과 인간성 상실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인간성 상실과 환경문제로 인해 생명을 위협하는 더 심각한 병이 생겨나고 있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고 자고 숨 쉬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현대인들은 제대로 먹지 않아서 비만과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고, 잘 자지 못하는 불면증으로 고통 받고, 스트레스와 나쁜 공기로 편하게 숨 쉬는 것도 힘들다.

21세기 최대의 관심사는 제대로 먹고, 제대로 자고, 제대로 숨 쉬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호흡과 명상과 다이어트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반적으로 호흡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뇌와 몸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호흡, 둘째,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호흡, 셋째, 뇌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호흡이다. 호흡의 종류만도 40가지가 넘는다.

생명의 비밀, 생명의 열쇠는 호흡에 있다. 호흡을 통해 뇌파를 조절할 수 있고 심장의 박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호흡은 생명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자, 감정을 정화하고 조절하여 뇌를 깊은 명상으로 이끌어 잠재된 집중력과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한다.

호흡과 명상은 자신과 만나는 최고의 소통방식일 뿐만 아니라, 두뇌의 집중력과 창의성을 높여 인생의 존재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길이다. 호흡과 명상을 통해 자신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커진다. 호흡과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뇌와 만나고, 자신의 내면과 만날 수 있다.

뇌는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신비의 영역이며, 신비로운 뇌를 가졌기에 인간은 신비한 존재다. 개인의 건강과 행복, 삶의 목적과 존재가치의 실현, 인류의 평화와 지구환경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것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인간의 뇌'다.

21세기를 뇌의 시대라고 하는 것은 '뇌'가 과학의 마지막 미지의 영역이며, 또한 인간이 인생의 주인으로, 만물의 영장으로 이 지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활용해야 할 최고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이다. 이제 인류는 호흡과 명상과 홍익생활이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뇌를 만나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때가 되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www.ilch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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