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리포트] BOS 뇌운영시스템

[기획] 삶을 체인지하는 뇌활용- BOS(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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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장래혁 기자 |입력 2014년 03월 13일 (목)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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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안에 답이 있다

B.O.S, ‘뇌운영시스템’을 뜻하는 ‘Brain Operating System’의 약어. 21세기 뇌융합시대를 맞이해 미래교육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Brain Education)의 핵심원천기술로도 알려져 있으며, 인간 뇌의 근본가치에 대한 깊은 탐구를 바탕으로 한 두뇌발달원리와 과학적 체계에 따른 5단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뇌운영시스템 BOS가 갖는 시대적 가치는 20세기 비약적 발전을 이룩한 인류문명의 상징이라는 ‘컴퓨터’가 갖는 한계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컴퓨터운영시스템(OS)가 있어 0과 1의 조합이라는 모든 디지털기기를 운영할 수 있었지만, 인간 생활의 편리성과 정신적 가치는 동행하지 못하고 거꾸로 멀어져만 갔다.

답은 항상 가까이 있는 셈이다. 오늘날 인류 문명을 만들어낸 것이 인간 뇌의 창조성에서 비롯되었듯, 당면한 인류 문제해결의 열쇠도 결국 뇌 안에 있기 때문이다. 현실은 뇌가 그린 삶의 투영물이며, 오늘은 ‘창조’와 ‘평화’라는 인간 뇌의 두 수레바퀴 중 하나만을 강조하며 걸어온 시간의 결과물일 따름이다. 누구나가 가진 뇌를 잘못 인식하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이다.

20세기 컴퓨터운영시스템 OS가 인간 생활의 편리를 가져왔다면, 21세기 뇌운영시스템 BOS는 잃어버린 인간 뇌의 근본가치를 회복하는 해법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BOS는 인간 삶의 가치를 높이는 ‘휴먼테크놀러지(Human Technology, HT)’의 원천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뇌를 바라보는 3가지 차원

BOS(뇌운영시스템)이 제시하는 뇌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 단계는 뇌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이다. 지금까지 뇌를 바라보는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보다 큰 차원에서 인간 몸을 정의함으로써, 몸을 움직이는 총사령탑인 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함이다. 뇌를 운영하기 위해선 눈에 보이는 차원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차원의 것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은 3가지 차원에서 존재한다. 즉, 눈에 보이는 물질적 차원의 육체(Physical Body), 에너지 차원의 에너지체(Energy Body), 의식 차원의 정보체(Spiritual Body)가 그것이다. 뇌는 두개골 안의 복잡한 시스템이 아닌, 수많은 신경세포가 시냅스를 통해 네트워크화 되고 그것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게 된다.

인간의 뇌는 신체 중에서 물질이면서 정신을 담은 유일한 곳이며,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와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가 함께 운영되고 시시각각 변화를 일으키는 존재이다. 컴퓨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분할 수 있지만, 뇌는 구분선이 없다. 뇌에 정보가 입력되면 뇌회로, 즉 시냅스 자체가 변화하면서 하드웨어도 동시에 변화하기 때문이다. 정보의 입력과, 처리, 출력의 과정이 뇌회로를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그 축적된 정보가 현재의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결국 자신의 뇌를 구성하는 정보를 선택하고, 활용하는 주체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셈이다. 그 깨달음의 자각과 체득화의 과정이 뇌운영시스템(BOS) 5단계의 과정에 녹아 들어가 있다.

뇌운영시스템 5단계

뇌의 구조와 기능 차원에서 보자면, BOS의 개발은 크게 3층 구조로 이루어진 뇌의 기능들을 한 단계씩 활성화하고 회복해가는 것에 있다. ‘활성화 한다’는 것은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고, ‘회복 한다’는 것은 그 본래의 기능이 발현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장벽들을 깨뜨린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 과정에서 뇌의 각 부분의 기능들이 통합되면서 많은 현상들이 일어나게 된다.

뇌운영프로그램은 뇌의 기능과 통합과정에 따라 크게 다섯 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 뇌감각깨우기(Brain Sensitizing), 2단계 뇌유연화하기(Brain Versatilizing), 3단계 뇌정화하기(Brain Refresing), 4단계 뇌통합하기(Brain Integrating), 5단계 뇌주인되기(Brain Mastering)이다.

1단계 뇌감각깨우기는 누구나가 가진 뇌에 존재하는 뇌운영시스템(BOS)를 자각하는 단계이다. 보통 사람들은 ‘뇌’라는 존재에 대한 인식을 잘 하지 않고 살아간다. 뇌를 운영한다는 생각은 더욱 생소한 얘기일 수 있다. 마치 컴퓨터를 쓰는 것이 너무 일상화 되어 컴퓨터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자각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약 컴퓨터운영시스템의 존재와 그 정보를 제대로 안다면, 그리고 그 운영시스템을 제대로 쓸 수 있다면 어떻게 변화할까. 그래서 1단계 뇌감각깨우기에서는 몸과 뇌의 연결고리를 회복함으로써, 뇌감각을 깨우는 원리와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보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뇌를 구성하는 육체, 에너지체, 정보체 3가지 차원에서의 감각을 깨우게 된다. 감각회복이 이루어지면서 자신의 뇌상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단계 뇌유연화기에서는 ‘의식’과 ‘몸’이 서로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정보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주인으로써 선택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그것을 통해 의식이 확장되고 파워가 강화되어, 뇌를 실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이 형성된다. 그렇게 형성된 파워는 3단계 뇌 안에 깊게 자리한 부정적 정보를 정화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1, 2단계를 거치면 뇌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자각과 더불어 심신회복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지만 뇌를 근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못한다. 살아오면서 형성된 많은 피해의식 등의 부정적 정보가 뇌 속에 자리하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바이러스로 오염되면 컴퓨터를 제대로 운영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3단계 뇌정화하기 단계는 숱한 고정관념과 선입견, 피해의식 등을 하나씩 걷어 내어 본래의 ‘자아(自我)’를 만나는 과정이다. 부정적 정보를 정화하고 뇌의 본래 상태를 회복하는 BOS의 핵심단계이기도 하다.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단계, ‘내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내 것’임을 체험하는 과정이며, 순수한 상태의 뇌를 회복함으로써 통합적인 뇌기능의 발현을 가져올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1-3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뇌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자각, 뇌의 유연성 회복, 부정적 정보의 정화는 뇌기능을 온전히 발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된다. 그로부터 다양한 뇌의 기능 활용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4단계 뇌통합하기는 편향적인 뇌기능의 사용을 조화롭게 하고, 억눌렸던 감정중추의 기능을 자유로이 조절하도록 한다. 수많은 고정관념과 피해의식으로 남아 있던 부정적 정보들을 걷어 내고, 위축되어 가는 뇌간의 생명중추기능을 되돌려 인간 뇌가 가진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뇌의 잠재된 기능들이 발현되기도 한다.

마지막 5단계는 바로 뇌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과정이다. 4단계 까지가 운전면허증을 따는 과정이었다면, 5단계는 실제 운전을 하며 체율체득화 하는 단계이다. 현실 속에서 자신의 뇌를 운영해가면서 매일매일 뇌를 관리하고 체크하며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5단계에서는 통합된 뇌의 창조력을 100% 활용하는 좋은 정보, 즉 비전이 필요하다.뇌를 움직이게 하는 비전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며, 오해의 여지가 없을 만큼 명료할수록 좋다. 뇌는 방향성이 있을 때 움직이는 대표적인 복합계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창조가 일어나며, BOS가 뇌 속 깊숙히 자리하게 된다.

삶을 바꾸는 뇌운영시스템 BOS

인간의 뇌는 특별한 존재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인간의 뇌 만큼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존재는 없으며, 태어난 이후 이토록 많은 뇌의 변화를 가져오는 존재 역시 단연코 없다. 동물은 유전자에 의해 살아가고, 인간은 유전자를 벗어나려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인간에게 주어진 ‘창조성’ 그리고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는 ‘나는 누구인가?’로 대표되는 질문과 답을 찾는 고등정신기능은 인간 뇌가 가진 특별함의 극한을 상징한다.

이토록 놀라운 인간 뇌를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뇌를 제대로 운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스스로 뇌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를 생물학적 기관이 아닌 활용과 계발의 대상으로 인식할 때, 비로소 ‘체인지(CHANGE)'가 일어날 것이다. 20세기 컴퓨터혁명을 통해 컴퓨터 없이 살아가는 오늘을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듯이, 언젠가는 뇌를 운영한다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삶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다.

BOS(Brain Operating System)의 개발자이자 뇌교육학을 정립한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장은 그의 저서 ‘뇌 안의 위대한 혁명 B.O.S'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뇌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깨달음을 얻은 후, 나는 인간의 뇌에 대해 무한한 경외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느끼고 있는 것, 인식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협소하고 작은 것인지. 그에 반해 인간의 뇌가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글. 장래혁 editor@brainmedia.co.kr | www.braindesign.me

[참조] 뇌 안의 위대한 혁명 B.O.S (이승헌 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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