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뇌교육 국제포럼] 뇌교육 도입 10년, 뉴욕 학교의 변화

브레인파워웰니스 데이브 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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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김지인 기자 |입력 2018년 10월 24일 (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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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뇌교육 국제포럼]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교육

"뇌교육 도입 10년, 뉴욕 학교의 변화"
- 미국 브레인파워웰니스 데이브 빌 이사


브레인파워웰니스(Brain Power Wellness)의 데이비드 빌 이사는 “뇌교육 도입 10년, 뉴욕 학교의 변화”라는 주제로 뉴욕 공교육에서의 뇌교육 적용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브레인파워웰니스는 뇌교육 교사 연수 및 강사 양성 기관이다. 지난 10년간 400개 학교에서 25만명의 학생들에게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Brain Power 10’ 과정을 가르쳤다. 

▲ 브레인파워웰니스 데이브 빌 이사가 '뇌교육 도입 10년, 뉴욕 학교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빌 이사는 학교 전체의 문화를 바꾸는 브레인파워웰니스의 학교 모델을 소개했다. “학교 공동체는 학생과 교사, 행정관리자, 학부모, 그리고 학습의 보조도구 5가지 구성요소가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과 교사이지만, 우리가 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교장선생님과 같은 행정관리자들이다. 행정관리자들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협력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학교 전체의 문화를 바꾸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 학교 전체의 문화를 바꾸는 브레인파워웰니스의 학교 모델에는 학생, 교사, 행정관리자, 학부모, 그리고 학습의 보조도구 5가기 구성요소가 있다.

그가 브레인파워웰니스의 가장 큰 차별성으로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들었다. 그는 “AI 교사가 인간인 학생에게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학생들이 갖고 있는 내면의 위대함을 끌어낼 수는 없다. 교육은 근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건강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을 때, 자신과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잘 소통할 때 자연스럽게 그런 일체감과 평화로움, 자신감 등을 아이들과도 나눌 수 있는 것이다.”라며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의 모델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뉴욕시의 사우스 브롱스 지역의 한 학교에서 사회정서적 건강(Socio-emotional wellnss)에 있어서의 효과를 측정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정서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험군 학생 180명 대상으로 2개월간 뇌교육 수업을 한 결과 과잉행동장애나 또래문제 등 부정적인 사회정서지표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고 한다. “뇌교육으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굉장히 높아졌고, 뉴욕시 교육감은 이 연구결과를 크게 공표하고 다른 지역 교육청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마인드풀니스가 미국 교육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제라면서 브레인파워웰니스의 프로그램과 타 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비교연구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두 수업 모두 행동문제에 있어 개선되는 효과를 보여주었지만, 타 마인드풀니스 수업으로 인한 행동개선 효과가 26퍼센트인데 반해 뇌교육 수업 후 52%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면서 2배 이상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 이유는 브레인파워웰니스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자신 안에서 인성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적 교육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브레인파워웰니스의 프로그램과 타 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비교연구한 사례.


“미국의 교육은 사회정서적 학습을 강조한다. 학업성취도와 사회정서적 교육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면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낮기 때문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면서 그는 그 근거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뇌교육 수업 전후의 인지능력 향상 정도를 측정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억력, 정보처리능력, 수학과 과학 학습에 요구되는 순차적 양적추론능력 등 전 분야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행복은 모든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속해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학업성취도도 높아진다.”며 학생들이 한 시간 수업 45분 중 2분은 '뇌의 휴식시간(Brain Break)'을 갖게 하자는 말로 끝을 맺었다.

▲ 데이브 빌 이사는 행복은 모든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속해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뇌의 휴식시간(Brain Break)'을 갖게 하자고 하였다.



※ 2018 뇌교육 국제포럼(Brain Education International Forum)은?

한국發 뇌교육의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21세기 미래자산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 ‘2018 뇌교육 국제포럼’은 유엔공보국(UN-DPI)정식지위 NGO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11일,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등 5개국 뇌교육 대표기관 전문가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글. 국제뇌교육협회 김지인 국제협력팀장 | 사진. 이영민 기자 br-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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