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키워드 찾는 법, 개인의 행복을 위해 선택하는 큰 가치

뇌교육 국학 강사 전혜영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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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명상 | 김희정 기자 |입력 2017년 10월 13일 (금)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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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진짜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오늘도 한다. 내 눈에는 남의 단점이 쉽게 보인다.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 투성이다. 하지만 남을 고치기는 쉽지 않다. 그럼 나를 고치는 것은? 미안하지만 이것도 어렵다. 그래서 스스로 한계를 뚫고 성장한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감동을 느끼는 것이리라. 

성장은 의지만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래서 ‘넛지(nudge-팔꿈치로 슬쩍 찌르기)’가 필요하다. 바로 뇌 활용 교육(이하 뇌교육)이다. 뇌교육은 인간의 정신과 몸을 관장하는 두뇌에서 변화의 해답을 찾는다. 다른 말로 B.O.S(Brain Operating System)법칙이라고도 불리는 뇌교육은, 뇌의 유전자까지 긍정 영향을 미치는 과학적 명상법이다. 

출처: Jung et al., Psychiatry Investig 2016;13(3):333-340

▲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혜영씨는 삶의 가치를 뇌교육과 국학을 통해 찾았다.

사람들에게 뇌과학 명상법을 전하는 전혜영씨도 삶의 방향을 성장에 맞췄다. 그는 강서구 국학기공협회 사무장과 뇌교육 강사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정신과 병동에서부터 일반인,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며 ‘뇌교육’과, 뇌교육의 근간이자 한국 정신문화를 복원하는 학문 ‘국학’을 알린다

전혜영 강사의 이야기 속에서 찾은 키워드는 ‘국학과 뇌교육을 통한 삶의 가치 찾기’다. 

“뇌교육을 알리는 이유는 사람들이 저처럼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 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행복한 삶을 살았던 건 아니에요. 어려웠던 시절에도 뇌훈련을 통해 상황을 뛰어넘어 감정을 선택하는 힘을 꾸준히 길렀어요.”

뇌교육은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에서 출발한다. 홍익은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마음으로 다른 생명체를 이롭게 하는 정신이다. 또한 ‘하나 되기’로도 표현 할 수 있는데, 우리 민족의 전통 명상법인 호흡법에서 홍익의 실재를 체험할 수 있다. 내가 들이 마신 숨 속에는 다른 사람이 내쉰 호흡 속 분자가 들어있다. 우리는 호흡 명상을 통해 서로를 구별하지 않는 감각을 깨우칠 수 있다.

“한국의 문화 가치 중 대표적인 것이 ‘홍익인간’ 정신입니다. 이 정신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거예요. 국가와 민족을 넘어 지구 전체의 입장에서 모두를 이롭게 하자는 뜻이거든요. 우리나라의 건국 정신이지만, 전 세계에 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도 유대인들처럼 역사와 문화 공부를 통해서 무의식에 있는 자존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평범한 시민이었던 그가 뇌교육과 국학을 통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전혜영씨의 마음을 바뀌게 한 것은 남들도 흔히 겪는 ‘시련’이었다.

"첫 번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살이 찌기는커녕 4키로가 빠졌어요. 아이도 미숙아로 태어났고요. 몸이 너무 안 좋았죠. 자연스럽게 불면증과 우울증이 왔어요. 몇 년을 그러다가,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때 아버지 소개로 단월드를 알게 되었고요. 제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단월드 센터에서 하루에 운동 시간이 세 번이면 세 번 다 참석했어요. 전체 운동이 끝나면 절 운동, 장 운동을 혼자서 2시간씩 더 했고요. 열심히 운동하면 내 건강이 바뀌고, 삶도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했어요. 1년이 지나니까 몸이 좋아지기 시작했죠. 잠도 누우면 바로 잘 수 있었어요. 남들은 평범한 효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불면증에 걸려본 사람은 누워서 바로 잠드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거예요.”

건강한 몸은 전혜영씨의 삶에 새로운 의욕을 불어 넣었다.

“건강해진 몸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했어요. 20대 땐 활발해서 도전을 좋아했거든요. 인생의 고비를 넘고 나니 제 하루를 좀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줄 도전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뇌교육 강사를 선택했어요. 강의가 힘들지는 않아요.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죠. 대체로 장소 별로 일주일에 한 번 뇌교육 강의를 하는데요, 사람들이 저를 기다려 줄 때 진심으로 감사해요. 강의 때 정성을 들이는 제 모습도 꽤 마음에 들고요.”

전혜영씨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마음에 품은 가치의 크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큰 가치를 품으면 나의 욕심이 아무것도 아니게 돼요. 우리나라 현대인들이 가장 고통 받는 이유가 굶주림이 아니라 비교라고 생각하거든요. 물질이 풍족해도 마음이 힘든 거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를 품을 수 있는 큰 가치를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지구를 품는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을요.”

▲ 전혜영씨가 청소년들에게 뇌교육과 국학을 전달하고 있다.

전혜영씨의 삶에는 행복이 함께 하는 성장이 있다. 그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홍익정신’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혜영씨는 학생들이 어른으로 성장해 만들어나가는 대한민국은 좀 더 자존감 높고 행복하길 원한다. 그의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글. 사진 :  김희정 기자 br-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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