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자는 동안에도 부부 싸움 소리에 반응한다

자면서도 감정과 스트레스 조절하는 부위가 몹시 화난 목소리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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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김효정 기자 |입력 2013년 03월 27일 (수)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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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자는 동안에도 부부싸움은 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대학 연구진은 생후 6~12개월인 영아 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기는 자는 동안에도 주위에서 들리는 음성에 반응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영아가 자는 동안 성인 남녀의 몹시 화난 목소리, 화난 목소리, 행복한 목소리, 일상적 목소리를 들려주며 기능성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뇌의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몹시 화난 목소리를 들었을 때 영아의 대상피질, 미상, 시상, 시상하부 등 감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뇌 부위가 반응했다. 평소 부부싸움이 잦았던 가정의 아기들은 반응이 더 컸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심리과학학회지인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최신호에 발표되었으며, 사이언스 데일리 등이 현지시각 25일 보도했다.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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