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리포트] 뇌교육 기반 한국식 명상의 과학적, 의학적 효과 탐구

브레인 Vol.65

Review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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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테마 | 양현정 기자 |입력 2018년 02월 28일 (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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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 기반 한국식 명상의 과학적, 의학적 효과 탐구

# 동양 정신문화의 정수라는 ‘명상(meditation)'. 하지만, 명상의 과학적 접근과 연구는 아이러니하게도 서구에서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동양 명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저변에는 서구 물질만능주의에 따른 정신적 가치의 하락, 그에 따른 동양에 대한 호기심과 정신 및 물질의 상호관계, 명상을 통한 내면적 성찰 등 복합적 요소가 담겨 있다.

서양에서 동양 명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미국 하버드의대 허버트 벤슨 교수의 연구가 대표적이며, 1970년대 들어오면서 하버드 의대 그레그 제이컵 교수의 명상에 대한 뇌파 연구가 잇따랐고, 1990년대에는 fMRI, SPECT, PET 등 첨단 뇌영상기기들이 개발됨에 따라 명상할 때의 뇌 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뇌의 기능적, 구조적 변화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도 넓고 깊어졌다. 미국에서 과학 및 의료 분야의 연구비를 대부분 지원하는 NIH(미국국립보건원)에서는 2000년대에 들어 명상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 한국식 명상의 과학적 연구는 뇌교육 중점연구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 주도로 뇌교육 기반의 한국식 명상 프로그램의 체계화가 이루어졌고, 서울대학교병원, 영국 런던대 등 국내외 공동연구가 이루어지면서 2010년 부터 국제저명학술지에 한국식 명상의 과학적, 의학적 효과가 본격적으로 게재되기 시작했다.

이번호 <브레인> 65호에서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10편의 논문 리뷰를 통해, 뇌교육 기반 한국식 명상의 효과를 일반 대중들에게도 알리고자 했다. 이는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한국 고유의 심신훈련과 명상이 가진 소중한 선조들의 자산을 열린 사고와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가고자 함이다.

정리.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겸 수석연구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교수. 양 교수는 일본 동경공업대학 생명공학과에서 생명정보(Biological Information)를 전공하여 학사,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올해 초 한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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