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우리 말에 이런 놀라운 비밀이

[뇌를 깨우는 우리말 만화] 얼쑤할배와 함께하는 우리얼 이야기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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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테마 | 전은애 기자 |입력 2013년 05월 03일 (금)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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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왜 '얼굴'이라 부르고, '나'는 왜 '나'가 되었을까?

사람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말을 할까? 우리는 TV와 라디오에서 쏟아지는 말을 들으며, 거리를 걷다가 무심코 스치는 광고와 간판을 보며, 매일 쉴새없이 말을 주고받는다. 태어나서 절로 익힌 말이라 그저 당연히 쓸 뿐이었던 우리말.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우리 뇌는 정보처리 기관이다. 미국 예일 대학 심리학과 존 바그 교수는 "우리 뇌는 '움직인다'는 단어를 읽으면 의식적으로 행동할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즉, 특정 단어는 뇌의 특정 부분을 자극해 자신도 모르게 행동하게 할 만큼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뇌는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에 더 민감하다는 사실이다. 특히 거친 말은 감정을 주관하는 뇌의 변연계를 활성화시켜 불안과 공격성을 자극한다. 거칠고 위험한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은 생명을 위협하는 정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언어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행동을 지배한다. 어쩌면 말에는 행동뿐 아니라 인생까지 뒤바꿀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우리 말에는 우리 조상의 정신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니다. 정신의 산물이다. 말 속에 정신의 뿌리가 있으며, 말이 문화의 근간이다. 우리말은 일본 중국 미국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채 긴 역사를 관통하며 전해졌으니, 말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정신의 뿌리를 만날 수 있다."

최근 《행복의 열쇠가 숨어있는 우리말의 비밀》을 출간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처럼 인간 정신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말의 가치에 주목하고, 우리말에 깃든 놀랍고도 위대한 정신세계를 소개했다. 다양한 이력만큼이나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이 총장은 호연(본명 강효경) 작가와 함께 우리말에 깃든 우리 얼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보여준다.

<도자기>, <단군할배요!> 등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만화로 그려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 호연 또한 "아리랑, 도라지 이러한 우리말 속에 담겨 있는 의미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만화를 통해 쉽게 재미있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브레인미디어는 뇌를 깨우는 우리말 만화 '얼쑤할배와 함께하는 우리얼 이야기'를 매주 토요일 2회씩 연재한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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