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發 뇌교육, 휴먼테크놀러지(HT)

브레인 Vo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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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브레인 기자 |입력 2018년 10월 31일 (수)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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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는 유럽 12개국 300여명이 참가한 국제뇌교육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유럽 전역의 뇌교육 전문가들과 멘탈헬스 강사들이 모여 21세기 건강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무대가 열렸습니다. 현대인들의 웰빙 실현을 위해 비약물 치료와 예방 차원의 실제적인 교육확산이 강조되었습니다.

지난 9월, 중남미 엘살바도르 정부는 이례적으로 국가 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까냐스’ 상을 한국인에게 수여했습니다. 이 상은 인간의 사회적, 교육적, 과학적 그리고 박애주의의 큰 실천을 한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수여되며, 특히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보호한 위대한 행동에 대해 국가적인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엘살바도르 교사 500여 명이 정부에 포상을 자발적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년간 엘살바도르 공립학교 25%에 해당하는 1,300여개 학교에 성공적인 교육원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습니다.

유럽에서 열린 국제컨퍼런스와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의 국가 최고상 수상의 공통점은 바로 ‘한국發 뇌교육’이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21세기 미래자산 뇌에 대한 기나김 탐구에 있어, 뇌과학은 따라가는 입장이지만 뇌활용 분야에서 뇌교육의 학사, 석사, 박사 학위제도를 세계 최초 갖춘 나라입니다.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제도, 뇌활용 두뇌올림피아드 역시 가장 앞서 시작했으며, 뇌교육 중점연구기관과 비영리국제단체 모두 유엔NGO에 등록되어 있는 등 선점적 지위를 갖고 있음은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이번호 <브레인>에서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뇌교육 국제포럼’을 집중 탐구했습니다.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의 뇌교육 대표기관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한국式 명상에 관한 국내외 사례 발표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 고유역량을 높이는 한국發 뇌교육의 미래가치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인류 문명의 발달과 지구촌 생태계의 위기를 만든 인류 미래자산 ‘뇌’에 관한 연구가 단지 선진국을 따라가거나 방향이거나, 과학기술의 발전에 국한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뇌’는 생물학적 기관이기 이전에 정신활동의 사령탑이자 인간 정체성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21세기 뇌의 시대,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휴먼테크놀러지(Human Technology)로 나아가길 고대해 봅니다.


글. 장래혁 브레인 편집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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