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뇌교육 집중조명
지난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해결을 위한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이 교육관계자를 비롯한 교사, 학부모, 청소년 등 60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 접수 마감으로 현장접수가 불가할 정도로 교육의 변화와 희망에 대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1세기 교육의 희망, 그 현장을 더 많은 분들이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사례들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국제뇌교육협회장인 일지 이승헌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사례 하나하나가 모두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학교를 떠나고자 했던 선생님은 진정한 스승으로써 거듭나고, 공황장애 학부모가 최고의 뇌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노력, 교육의 주체로서 변화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스스로 나선 학생들, 그리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교육 원조를 통한 중남미 엘살바도르를 바꾸고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심포지엄 내내 ‘뇌교육은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의 유일한 희망’ 임을 느낄 수 있었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발표자들의 바람은 수많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