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 손상되면 한가지 직업유지 어려워

뇌 2003년 11월호

뇌과학 분야의 새로운 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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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 기자 |입력 2010년 12월 28일 (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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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일관되게 처리하는 것은 직장 생활에서의 필수조건이다. 그런데 이마 부분에 해당하는 뇌의 전두엽이 손상되면 일관된 일처리를 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구진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뇌> 11월호에 발표했다.

머리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같은 테스트에서 상이한 결과를 내는 사례들은 비일비재했지만 대체로 이를 통계수치에서 종종 나타나는, 무시해도 좋을 ‘노이즈’로 취급했었다. 연구를 주도한 스트라우스 박사는 “이런 결과들은 노이즈가 아니라 합당한 데이터였음을 알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연구진은 뇌졸중이나 뇌출혈 등으로 뇌에 손상을 입은 환자 36명을 다섯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이 중에는 전두엽에 손상을 입거나, 다른 영역에 손상을 입은 환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실험대상자들이 단순한 일에서 복잡한 일까지 수행하는 동안, 그들을 관찰했는데 그 결과 전두엽에 손상을 입은 환자는 예외없이 어떤 일을 지속적으로 해내지 못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왜 어떤 뇌손상 환자들은 완전히 회복되어도 직업을 유지하지 못하는지를 설명해 주는 것으로 스트라우스 박사는 앞으로 전두엽과 특정한 일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계획이다.

글. 뇌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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