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편] 배꼽힐링 후 내 몸의 변화는? 직접 해보니

[특별기획] 新 명상, 배꼽힐링이 뜬다/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체열측정과 뇌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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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명상 | 강현주 기자 |입력 2016년 06월 26일 (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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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함께 곧 다가올 장마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여름이다. 한밤중에도 열대야 열기가 식지 않아 선풍기를 틀게 되어 체온유지가 쉽지 않고, 새벽에 다시 닥치는 열기에 숙면을 취하기 힘든 시기이다.

이러한 때에 손쉽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꼽힐링 명상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자는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브레인트레이닝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배꼽힐링 명상 전후의 변화를 과학적 측정을 통해 비교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 22일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빌딩 7층 브레인트레이닝센터와 8층 브레인집중력통합의원을 방문했다. 체열검사와 함께 뇌파검사를 통해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서였다. 여름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오가는 때였다.

▲ 브레인트레이닝센터 김명진 트레이너(왼쪽)가 체열검사과정을 설명하는 모습

센터에 들어서니 물소리와 함께 밝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이곳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서 간단히 혈압검사에 이어 본격적으로 체열검사를 했다. 5분간의 안정 후 사전체열 측정을 하고 배꼽힐링에 들어갔다. 먼저 트레이너가 배꼽 위에 두 손을 얹고 리드미컬하게 흔들어 장을 풀어주는 장활공을 1분간 하고, 배꼽주위를 눌러 통증점을 찾았다.

배꼽주변을 12시 방향부터 8개의 방향을 누르니 본인은 심장, 폐와 연결된 12시 방향, 위장 비장과 연결된 1시반, 좌측 신장과 연결된 3시 방향, 장과 고관절과 연결된 4시반 방향의 통증이 매우 심했다. 그리고 배꼽힐링기로 가볍게 1분 40초간 펌핑을 하고 20초 후 다시 1분 40초간 펌핑을 했다. 그리고 두 손을 아랫배에 올리고 호흡을 5분간 했다. 이 과정을 3세트에 걸쳐 진행했다. 그리고 나서 사후 체열측정을 마쳤다.

▲ 한국뇌과학연구원 안승찬 연구개발실장이 배꼽힐링과정을 진행하는 모습.

본인이 체험한 것은 장활공을 하고 흔들림이 멈추니 몸의 뒤쪽 전체로 물결파문처럼 작은 진동이 퍼져나가면서 편안해졌다. 나중에는 잠으로 잠시 빠질 정도로 이완되었다. 불면증으로 전날 2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는데 몸이 개운하고 눈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 특히 배꼽주변을 눌렀을 때 통증은 두 번째 했을 때 처음 통증보다 1/3정도로 줄었고, 3회째 했을 때는 1/5정도로 미미하게 남고 거의 사라졌다.

체열변화 측정표에 대해 BR한의원 대전점 정병희 원장은 “몸의 피로도가 많이 있는 상태에서 허열증상이 있었다. 목 주위와 늑막 쪽, 손으로 분포된 허열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상체의 분포도가 좋아졌다. 배꼽힐링은 복부 중심점인 배꼽을 힐링하는 것이지만 복부 상태가 호전됨으로써 전신의 에너지 분포가 정상으로 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배꼽힐링 전후의 체열검사 변화(김민지 씨, 28세 여성).

이날 체열검사는 기자와 함께 28세 여성 김민지(가명) 씨가 했다. 김 씨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고, 복부냉증이 있어 여름에는 찬 음료를 먹지 못한다고 했다. 특히 여름에도 추위를 잘 느끼고 어깨와 목 근육이 항상 긴장되어 있다고 했다. 배꼽힐링 명상 체험 후 김 씨는 “양팔이 저릿저릿하며 활기가 더 생겼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김민지 씨의 상태에 대해 정병희 원장은 “상체의 열이 심하여 목과 어깨부위의 통증과 긴장을 볼 수 있었고 하체로는 냉감이 심하여 무릎부위의 냉감이 나타났다. 배꼽힐링 이후에는 심장과 목 부위의 열기가 하강하여 배꼽을 중심으로 분포된 것을 볼 수 있다. 등의 상태를 보아도 이전은 어깨의 긴장이 보이고 뭉쳐있었지만 이후에는 그 부분 열기가 사라지며 근육이 풀어지고 배꼽 뒤 명문혈을 중심으로 열감이 확산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 원장은 “배꼽힐링을 통하여 배꼽을 중심으로 한 소장 대장부위의 순환이 좋아지게 되었다. 상지와 손 부위의 순환이 호전되어 손부분이 따뜻해졌다. 어깨와 두경부의 열기가 하강함으로 머리가 맑아지고 어깨의 긴장이 해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곳 브레인트레이닝센터에서 배꼽힐링 명상 체험을 하기전과 후에 기자는 협력기관인 브레인집중력통합의원에서 뇌파검사를 했다. 뇌파검사는 배경뇌파와 학습뇌파 검사 2가지로 이루어졌다.

▲ 브레인집중력통합의원에서 진행된 배꼽힐링 전후 뇌파검사 모습.

배경뇌파검사는 전체적인 뇌기능을 검사하는 것으로 전전두엽의 사고판단 능력과 조절력, 스트레스 정도, 정서적인 상태를 검사했다. 눈을 감고 말을 하지 않은 상태로 5분정도 뇌파를 측정했다. 이어 학습뇌파검사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집중력, 인지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집중할 수 있는지, 좌우뇌를 균형적으로 사용하는지와 간단한 지능검사를 포함한 측정이었다. 도형의 변화를 보고 동일여부를 판단해서 누르는 실험이었다. 배곱힐링 명상 이후 학습뇌파검사를 했을 때 이전 측정때보다 집중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측정결과 정답률이 약 4.5% 높아졌다.

브레인집중력통합의원 전은선 원장은 “전두엽의 알파파가 49.4%에서 67.1%로 증가했다. 잔걱정과 불안이 많았는데 그 부분에서 상당한 개선이 보인다. 뇌파변화는 하루 중 최대 5%내외로 변화할 수 있다. 꾸준하게 3주 정도 배꼽힐링을 계속하면 유의미한 변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배꼽힐링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손쉽게 5분 정도 시간만 내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법으로 매력이 있다. 앞으로 3주간 배꼽힐링을 꾸준히 하며 변화과정을 살펴볼 계획이다. 

배꼽힐링 명상법을 개발한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최근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연구진행한 뇌파진동명상을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하여 한국명상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또한 국내 유일의 뇌 전문지인 ‘브레인’을 통해 뇌활용의 중요성을 선도하고 있는 두뇌활용전문연구기관이다.

또한 브레인트레이닝센터는 자연치유센터와 브레인트레이닝상담센터, 상단전개발센터 3부문으로 구성되어있었다. 뇌를 중심으로 우리 몸과 마음의 관계를 뇌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치유하여 균형을 회복하는 목적은 같았다. 자연치유센터는 병원치료만으로 한계가 있는 질병의 통증관리를 시작으로 원인이 되는 마음의 문제까지 접근하는 과정이고, 상담센터는 현대인이 많이 겪는 불안장애, 우울증 등을 상담과 함께 체조, 호흡, 명상으로 심신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과정이다.

상단전개발센터는 우리 뇌 속에 존재하는 고등감각인지능력(Heightened Sensorry Perception, HSP)을 개발하여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상단전 개발의 일정 과정을 이수한 이후에는 개발한 능력을 다른 사람을 위해 자연치유능력과 상담력으로서 사회에 나누는 특수공능력 인재양성과정까지 이어진다. 최첨단의 뇌과학적 이론과 우리나라 전통의 심신수련법과 철학을 접목한 치유과정, 개발과정이 흥미로웠다.

글.  강현주 기자 heonjukk@naver.com  / 사진 황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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