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경남대회 '인간 뇌의 가치실현' 슬로건으로 성황리 개최

9일 경남 창원 대원초, 경남 박종훈 교육감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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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강나리 기자 |입력 2017년 07월 12일 (수)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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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경남지역대회가 지난 9일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남지역대회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지수 경남도의원, 대원초등학교 김법곤 교장을 비롯해 출전선수 120 명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인간 뇌의 가치실현’을 슬로건으로 청소년의 통합적인 두뇌활용능력을 겨루는 이 대회는 “뇌는 전 생애에 걸쳐 온 힘을 기울여 개발하고 활용해야 할 대상”이라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이승헌 원장(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의 제안으로 2006년 시작된 올림피아드이다.

▲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지난 9일 열린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경남대회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막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출전한 청소년들에게 “지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굉장히 고민하고 애쓰고 있다. 미래교육을 위해 그리고 여러분의 미래 삶을 위해 교육청과 선생님들이 많은 노력하는데 여러분은 먼저 뇌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는 뇌교육에 관심을 갖고 앞서 나가는 학생들이다. 한없이 칭찬하고 싶다”고 격려했다. 또 박 교육감은 “지금까지 훈련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전국대회, 더 나아가 국제대회에서 수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12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경남대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배강린 경남뇌교육협회장.


 
배강린 경남뇌교육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과 가치가 달라진다’는 이승헌 총장의 말을 인용하며 “청소년들이 올림피아드 종목에 도전하면서 스스로 자기 뇌의 주인임을 체험하고 자각했으면 한다. 지구리더, 인성영재들이 펼치는 뇌의 한계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분야의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인 두뇌활동과 두뇌개발에 중점을 둔 4개의 종목별로 대회가 치러졌다.
 

▲ HSP Gym 종목에 출전한 청소년들. 좌우뇌 균형감각과 지구력, 자기조절력을 향상시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는 과정이다.


좌우뇌의 균형감각과 지구력, 자기조절능력을 단련하여 메타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HSP Gym 분야에 출전한 116명의 선수들은 진지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두 팔을 펼친 봉황자세, 한발로 서는 나무자세를 하며 힘든 고비에도 사회자를 따라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믿는다’를 외치며 끝까지 해냈다.
 
팔굽혀펴기부터 물구나무서서 걷기까지 12단계 과정을 통해 체력과 뇌력, 심력을 키우는 HSP12단 경기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몸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수를 한 선수에게는 재도전 기회가 주어졌고 출전자간에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 HSP12단 종목에 도전하는 청소년들. 1단 팔굽혀펴기부터 12단 물구나무서서 걷기까지 12단계과정을 치른다.


오후에는 시각을 차단한 상태에서 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Heightened Sensory Perception,약칭 HSP)을 발휘하는 ‘브레인 윈도우’과정과 고도의 집중력과 단기 기억력, 순간인지능력을 평가하는 ‘스피드 브레인’ 두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과제를 해결해나갔다. 학부모들은 대강당 2층에 마련한 관람석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 주최 측의 권유로 출전종목 동작을 해보기도 하면서 응원했다. 대회 출전자의 결과는 평가를 거쳐 최고우수자에게는 경남교육감상을 수여한다.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지역대회와 함께 뇌교육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대원초등학교 3층 강당에서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호 교수 초청 뇌교육 세미나가 열려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향성을 가진 뇌가 꿈을 이룬다’를 주제로 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뇌 발달의 원리, 훈련을 통해 무한히 발달시킬 수 있는 뇌가소성의 원리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4개종목 중 브레인 윈도우에 도전하는 청소년들.

 
이 교수는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인지능력이 발달한 사람보다 감성이 발달한 사람이다. 감성은 나의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능력, 즉 공감능력”이라며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이 감성이고, 감성이 발달한 뇌 즉, 파워브레인을 가진 사람이 21세기 지구시민을 이끌어갈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학부모 김민정 씨는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도움이 많이 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막연하게 불안해했는데 뇌교육을 통해 힘을 얻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남뇌교육협회가 주최하고 IHSPO2017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동 청소년 두뇌개발기업인 BR뇌교육이 후원했다.

글/사진=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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