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교육 정책에 부합되는 한국형 인성교육

[18] 한국식 명상 '뇌교육' 엘살바도르 교육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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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정명빈 기자 |입력 2013년 11월 20일 (수)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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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4개 학교에 뇌교육을 지도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그 성과를 종합하여 보고했다. 사업명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 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ㅡ전문 교원 양성 및 뇌교육 컨설팅의 성과 보고다.

이 사업의 성과를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 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유엔밀레니엄개발목표(UN-MDG)에 부합하는 한국형 ODA 교육원조 모델이라는 점이다. 2000년 9월 전 세계 187개국 정상과 정부 대표가 뉴욕 UN본부에서 새로운 천 년에 인류가 맞게 될 미래에 관해 토론하는 새 천년 정상회의(Millenium Summit)를 개최했다. 이 정상회의에서 지난 천 년간 해결하지 못한 각종 개발의 난제를 공동으로 해결하자는 천년 선언에 서명했다. 그 세부 실천 계획으로 새천년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를 수립했다.     

▲ 엘살바도르 정부는 뇌교육을 전국 학교에 보급해 줄 것을 국제뇌교육협회에 요청하고 지난 7월 이를 공식 발표했다.


유엔 MDG의 설립 근거 및 분명한 목표는 국제 사회의 빈곤퇴지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으며 그 핵심은 바로 '교육'이다. 유엔 회원국 중 빈곤국가와 개발도상국 대부분 국가가 20세기 빈곤탈출의 대표적인 발전 모델인 한국의 선진국 도약의 열쇠로 '교육'을 꼽는 것도 그 이유일 것이다.

교육의 핵심은 제도와 인프라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교육 대상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실천 의지와 빈곤 속에서도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자아존중감의 향상에 있다. 뇌교육 프로그램은 바로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둘째,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 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ODA연계 협력 가능성 측면에서 수원국의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여러 가지 열악한 사회환경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또한 이들이 사회 폭력과 범죄에 노출되는 문제를 시급해 해결하고자 하였다.

뇌교육 프로그램은 엘살바도르 학생들에게 이러한 환경에 심리적 대처 능력을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열악한 환경 자체를 바꾸는 데는 더욱 많은 비용과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불가능하다. 그래서 환경 자체를 바꾸어주는 것보다는 학생들의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이다. 또 이 사업이 지속되고 스스로 그 효과를 확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현지 전문 교육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었다.  학교 건물을 짓거나 일회성 프로그램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이는 새롭게 시도한 교육 원조 유형이라 할 수 있다.

셋째,  뇌교육 프로그램은  수원국인 엘살바도르 정부의 교육 정책과도 잘 연계되었다.  이 점이 특히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수원국의 정책과 배치된다면 사업 종료 후 더는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교육은 백년 대계라고 할 만큼 오랜 기간에 걸쳐 투자를 해야 결실을 거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청소년들이 삶에 희망과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었다. 국제뇌교육협회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추진한 정서 조절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지식 교육을 넘어 전인 교육의 바탕을 제공하는 것으로 엘살바도르 정부의 사회 교육 계획(Plan social educativo)과 잘 연계되었다.(Plan Social educativo 동영상 바로가기)

넷째, 국제뇌교육협회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이 사업은 이러한 일련의 성과 덕분에 엘살바도르 정부는 전국 공립학교의 교장들에게 본 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제안해 왔다. 엘살바도르 교육부는 학생들의 인성 교육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인성 교육을 전국 학교에 확산하려면 학교 경영의 의사결정권자인 교장부터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후속 사업 발의 및 협력을 요청하여 온 것이다.

후속 사업은 전국 180개 학교의 지리상 위치를 고려하여 6개 조로 나누어 2개 조씩 교육을 실시하며, 주 3회 총 12주 교육을 9개월에 걸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엘살바도르 부통령, 국제뇌교육협회에 감사패 전달 바로가기>

다섯째, 엘살바도르 뇌교육 보급 사례는 한국의 우수한 인성 교육 콘텐츠가 이를 필요로 하는 저개발국가에 수출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사업 과정에서 개발한 뇌교육 기반 정서 조절력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한국의 일선 학교에서 오랫동안 시행하여 그 효과가 검증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외국에 지원하여 성공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뇌교육. 이것은 인간 뇌의 기능 측면만이 아닌, 철학, 원리, 방법론을 갖춘 한민족의 21세기형 홍익인간 교육이다. 한민족의 유구한 정신문화 속에 생명의 경외감과 자연 친화 사상을 강조한 천지인(天地人) 정신,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렸던 심신쌍수(心身雙手)의 생활 문화, 의식성장의 원리와 방법론을 갖춘 효충도(孝忠道)와 정충기장신명(精充氣壯神明)의 선도문화, 글로벌 휴먼 정신이자 인류 보편적 철학을 담은 홍익인간(弘益人間), <삼일신고(三一神誥)>의 강재이뇌(降在爾腦 ; 이미 너의 머릿속에 내려와 있다) 등 인간 뇌의 근본 가치에 대한 통찰과 혜안이 담겨 있다.

뇌교육은 이러한 한민족의 정신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오랜 기간 학술, 뇌과학 연구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앞서 정립되어 전 세계적인 흐름인 21세기 뇌과학-교육 융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뇌교육의 대표적 연구 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국제보급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는 각각 유엔경제사회이사회(UC-ECOSOC) 협의 지위기관,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에 등록되어 매년 유엔에서 뇌교육 국제컨퍼런스와 세미나를 주도하고 있다.

글. 정명빈 기자 npns@naver.com l 사진 및 자료. 국제뇌교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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